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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리스크오프 지속에 이틀 연속 급락 출발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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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6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이틀 연속 급락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67.34포인트(1.45%) 하락한 38,665.4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2.24포인트(0.81%) 하락한 2,730.96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전일에 이어 위험자산 회피를 반영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직접적 공격을 가한 데 이어 이스라엘의 보복 가능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미국의 강한 소비 지표에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79% 하락해 일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의 매도세가 강하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급격하게 상승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엔화 매수 외환 개입 경계가 크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96억달러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의 강한 소비와 경제 회복세에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일시적으로 약 5개월 만에 최고치인 4.6% 중반대에 오르면서 주식 투매를 자극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6% 하락한 154.17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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