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채권-오전] 금리 상승…美 소비 호조·환율 경계

24.04.1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상승했다.

미국의 견조한 소매판매 지표를 소화했고, 달러-원 환율 급등에 대한 경계도 장중 강하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2.9bp 오른 3.466%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5.1bp 오른 3.608%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10틱 내린 104.21을 기록했다. 증권은 3천960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이 1천596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천43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48틱 내린 111.46에 거래됐다. 증권은 3천668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천154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 내린 129.7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4계약 나타났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을 경계하며 심리가 취약해졌다고 평가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미국 금리 자체는 전 거래일 마감 대비 스티프닝만 된 것이라 한국도 그 정도만 반영하고 있다"면서 "다들 환율에 민감한 상황이 돼서 그 걱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중동 이슈는 미국보다는 약세 영향이 크지 않을 것 같다. 유가도 확전은 되지 않는다는 정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환율에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0.7bp 오른 3.444%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오른 3.582%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40bp 오른 4.9310%, 10년물 금리는 8.10bp 오른 4.6080%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증가한 7천96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0.3% 증가)를 두 배 이상 상회했다.

뉴욕 장중에선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대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나서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견조한 미국 경기 지표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도 약세 출발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이 급등해 1,400원 코앞까지 기록하며 장중 경계가 고조됐다.

오전 중 미국 금리가 소폭 반등한 영향 등으로 국채선물은 약세 폭을 확대했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5.3%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3년 국채선물은 8만3천114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682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4만2천13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271계약 늘었다.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