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부동산투자 전년비 9.5%↓…고정자산투자 4.5%↑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의 지난 3월 생산과 소비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며 둔화세를 나타냈다.
1분기 고정자산투자는 예상을 다소 웃돌았으나 부동산 투자 상황은 더 악화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통계국은 올해 3월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5.5%였다.
전월 대비로는 0.08% 감소했다.
소비 지표도 예상을 밑돌았다.
중국의 3월 소매 판매는 전년보다 3.1%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4.6%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26% 증가했다.
생산과 소비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올해 첫 두 달 강한 출발을 보였던 중국의 경제 모멘텀은 다시 약화할 조짐을 보였다.
1분기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월 기록한 4.2% 증가와 시장 예상치 4.2%를 상회했다.
1분기 부동산 투자는 전년보다 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규 착공은 27.8% 줄었으며 신규 주택 판매 가치는 27.6% 감소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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