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약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장 대비 14.20원 오른 1,398.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5.90원 오른 1,389.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에 이어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후 달러-원은 시장 쏠림과 위안화 가치 급락에 오전 11시 32분 17개월만에 1,400원을 터치했다가 현재 1,398~1,399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안화 절하 고시 후 달러-위안 환율이 한때 7.2829위안 속등한 뒤 오름세를 소폭 되돌렸으나 여전히 7.27위안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 역시 154.3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400원이 아무래도 심리적 상단선이기 때문에 1,398~1,399원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마감까지 환율이 1,400원을 상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이나 중국 금리 발표를 확인하고 충분히 원화 약세가 심화하는 쪽으로 환율이 나타날 수는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1엔 오른 154.3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5달러 내린 1.061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3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2.47%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3천63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18위안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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