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유럽증시는 중동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긴장이 이어지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37% 하락한 4,916.05를 나타냈다. 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35% 내린 7,857.6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36% 하락한 17,780.70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44% 내렸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36% 하락했다.
지난 토요일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보복을 다짐하면서도 당장은 아니라는 분위기를 보였다.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중동에서의 전쟁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이스라엘에 이성적인 판단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이날 영국의 실업률이 높아지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의 영국 실업률은 4.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0%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주당 임금은 전년 동기보다 6.0% 올라 시장 예상치 5.8%보다 높았다.
시장은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면서도 당장의 지정학적 위험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1.061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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