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사이버 공격 사태로 사업에 타격을 받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실적이 선방했다. 유나이티드헬스(NYS:UNH)의 주가는 5%가량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헬스는 회계연도 1분기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1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구 레피니티브)의 예상치였던 6.61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조정 매출은 1천억8천만 달러로, 예상치였던 992억6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해당 수치는 유나이티드헬스의 자회사 체인지헬스케어가 당한 사이버공격 손실과 브라질 사업부 매각에 따른 환차손 등을 제외한 것이다.
해킹으로 인한 손실은 16억달러에 달했고, 브라질 사업 매각으로 인해서는 70억달러가량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 같은 요인을 모두 포함하면 유나이티드헬스는 주당 1.53달러(14억1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나이티드헬스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상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이상 오른 469달러대에서 움직였다.
관련 종목: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UNH)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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