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욕연방준비은행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이 팬데믹 이전 범위로 돌아갔지만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중간값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연은이 지난 10년간의 소비자기대조사(SCE)를 돌아본 자료에 따르면 뉴욕연은은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기본적으로 팬데믹 이전 범위로 돌아갔다"면서도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은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속도가 느려졌고,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뉴욕연은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디플레이션과 4%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둘 다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소비자기대조사 결과를 보면, 처음 시작한 후 7년 동안은 1년이나 3년 기대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 모두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팬데믹 기간에 모든 게 달라졌다고 뉴욕연은은 설명했다.
2021년 봄부터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기 시작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급등했고, 3년 기대인플레이션도 올랐다. 뉴욕연은은 2022년 1월부터 5년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질문을 추가했다.
뉴욕 연은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022년 6월에 최고치인 6.8%에 도달한 후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021년 10월에 4.2%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완만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3년 기대 인플레이션 고점이 더 낮고, 1년 기대인플레이션보다 더 먼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대부분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뉴욕연은은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잘 고정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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