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국자 "이란의 공격, 성공적으로 다시 막기는 매우 어렵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가운데)과 함께 화상으로 진행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G7 정상회의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직후 소집됐다. 2024.04.15 passion@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의 유대계 지도자들에게 이란과 긴장이 추가로 고조되는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6일(현지시간) 해당 모임의 참석자 3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한 참석자는 블링컨 장관이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직접 말하진 않았다면서도 "그의 메시지는 현명하고, 전략적이며, 가능한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에 상당하고 명백한 공격을 가한다면 이란은 다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할 것으로 미국은 평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당국자는 "이란이 수백개의 미사일과 드론을 다시 발사하면 우리가 (이란의) 공격을 물리친 토요일의 엄청난 성공을 재현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스라엘도 그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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