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및 뉴욕채권시장 시장금리 고공행진의 부작용이 오는 2025년에 터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연준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알타프 카삼 EMEA 투자 전략 헤드는 1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전통적인 통화정책 메커니즘이 깨져 금리 영향과 충격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2025년까지 금리가 이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더 많은 부작용이 터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초저금리와 역대급 금리인상이 연속적으로 벌어져 통화정책의 경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고금리가 모기지 대출자와 기업 자본 조달 등에 부담이 돼야 하는데, 이미 코로나 때 낮은 금리로 이를 완료했기 때문이다.
리파이낸싱(재융자) 시점까지는 금리인상이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카삼 헤드는 연준의 모든 변화가 실물 경제에 반영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카삼 헤드는 "연준이 조만간 금리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25년에 미국 경제가 폭풍우를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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