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7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등 1조9천억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및 국고 2조1천억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 부족세가 계속되나, 제2금융권 자금이 잉여를 보여 조달 기관 금리는 높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설정 자금과 건보 자금 유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도자 채권 감소로 시장 잉여세가 강한 모습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2조6천억원, 통안계정 만기(28일) 1조5천400억원, 통안채 만기(91일) 1조200억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2조6천억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조1천억원, 통안계정(28일) 1조원, 통안계정(7일) 2조4천억원, 국고채 납입(10년) 2조6천억원, 통안채 발행(1년) 7천억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원, 기타 5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4조9천488억원 부족, 지준 적수는 17조7천861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420%, 거래량은 13조3천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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