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 기관 비율 전년比 6.4%p↓…무보 등 3곳 5년째 '우수'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7곳이 최하위 등급인 '미흡' 판정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등급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183곳을 대상으로 전화·현장방문 방식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47곳이 최하위 등급인 미흡으로 평가됐다.
기관별로 보면 LH, 한국석유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에스알(SR),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미흡 등급을 받았다.
다만, 미흡 기관 비율은 25.7%로 전년보다 6.4%포인트(p) 하락했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5곳이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3곳은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 비율은 24.6%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4%p 상승한 수치다.
47개 미흡 기관에 대해서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해 주무부처가 분기별 이행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기관별 목표 달성도를 점수로 환산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기획재정부 제공]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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