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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차차차 이용자가 검색한 최고 국산·수입 중고차는

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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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모델은 국산차 현대 그랜저 IG, 수입차 벤츠 E클래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KB캐피탈은 KB차차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의 매물 조회 데이터를 통해 순위를 산출했다.

국산차 1위는 현대 그랜저 IG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 더 뉴 그랜저, 현대 그랜저 HG, 기아 더 뉴 카니발, 현대 아반떼 AD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랜저 IG의 조회수는 20·30대의 비율이 47.1%를 차지해 다른 그랜저 모델보다 청년층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위를 차지한 그랜저 IG는 6세대 초기형 모델로 비교적 최신 모델임에도 평균 판매 시세 1천924만원으로 2천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혔다.

수입차 브랜드의 라이벌인 벤츠와 BMW 차량 조회 수에서는 벤츠 E클래스(W213)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는 BMW 올 뉴 5시리즈(G30), 벤츠 더 뉴 C클래스, BMW 뉴 3시리즈, 벤츠 뉴 S클래스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조회수를 비교해보면 E클래스(W213)는 BMW 5시리즈(G30)에 비해 30대는 4.2%, 40대는 28.3%, 50대는 58.9% 더 높아 중장년층의 벤츠 선호도를 알 수 있었다.

E클래스(W213)는 2016년부터 판매된 10세대 모델로 벤츠 전성기의 주역인 모델이다. 평균 판매 시세를 살펴보면, 벤츠 E클래스(W213)는 4천097만원, BMW 올 뉴 5시리즈(G30)는 3천844만원, 벤츠 더 뉴 C클래스는 2천756만원 등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 벤츠와 BMW의 인기 모델은 신차 판매량이 타 브랜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다양한 옵션을 가진 중고 매물이 많다"며 "인기 모델을 중고차로 구매할 생각이라면 구매 후보군을 선택하고 시세 변화를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KB차차차의 AI 국민시세를 이용하면 시세 안전 구간, 잔존율, 시세 예측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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