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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산 철강 관세 '3배 인상' 추진에 미 철강주 강세

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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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것을 지시한 가운데 미국 철강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후 미국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NYS:AA)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오른 37달러대에서 움직였다.

US 스틸(NYS:X)의 주가는 전일대비 1% 가까이 오른 40달러 부근에서 움직였다. 스틸 다이내믹스(NAS:STLD)의 주가도 전일대비 1% 이상 올랐다.

대표적인 철강 ETF인 반에크 철강 ETF(SLX)의 가격은 전일대비 1.6% 이상 오른 71.5달러대에 거래됐다.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세 배로 올리라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 관세는 7.5%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세율을 25%로 높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종목: 알코아(NYS:AA), US 스틸(NYS:X), 스틸 다이내믹스(NAS:STLD), 반에크 철강 ETF(SLX)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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