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 급락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64.66포인트(0.70%) 하락한 37,697.1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8.38포인트(0.31%) 하락한 2,654.77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악화된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고 주요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3.25% 급락했다.
또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대기업 ASML 홀딩스가 1분기 매출과 주문량 모두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반도체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TSMC와 넷플릭스 등 1분기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한편 외환 시장에선 한일 공동 구두 개입 이후 엔화의 추가 약세폭이 주춤한 모습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1% 하락한 154.36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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