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8일 장중 153엔대 후반 복귀를 시도했다. 위안화 강세 흐름이 나타나자 엔화 매수세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됐다.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15분에 전일 대비 0.28% 하락한 153.950엔의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154.20엔 부근에서 횡보하다가 급격히 레벨을 낮췄다.
위안화 강세에 연동된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비슷한 시각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4bp정도 낮아진 것도 엔화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엔 환율은 153엔대 후반에 '반짝' 들어섰다가 154엔을 다시 상회 중이다.
강달러를 필두로 한 주요국 통화의 빠른 가치 하락과 이에 대한 당국의 대응이 분주한 상태다. 전일 한국과 일본 외환당국 수장은 공동 구두개입에 나서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다.
간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재무수장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를 공감했다. G7 재무장관들까지 "과도한 환율 움직임은 경제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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