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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백브리핑] 미국인 46%는 사망 후 빚 대물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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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인의 46%가 사망 후 부채를 대물림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폴리시지니어스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매체는 일반적인 경제 활동에서 다양한 빚이 생성된다는 점을 소개했다.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대출부터 자동차 구입을 위한 비용 조달, 신용카드 역시 빠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모틀리풀은 사랑하는 가족이 부채 상속으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하려면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부채 상속이 예상되는 미국인 중 21%는 생명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나 다른 가족 구성원과 공동으로 빚을 졌다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주택을 예로 들면, 부부가 공동으로 모기지 대출을 받았을 때 한 명이 사망하면 배우자가 이를 상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기지 대출 잔액보다 보험금이 많다면, 관련 걱정이 사라지게 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재헌 기자)

◇ 골드만, 올해 K-팝 주식 부진에도 '턴어라운드' 전망

한국의 K팝 관련주들이 올해 초 큰 타격을 입었으나 골드만삭스는 턴어라운드를 맞이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K팝 산업에 대해 "오해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실제로 K팝 '빅4' 기업의 주가는 지난해 4기 매출과 이익 감소, 데이트 스캔들 영향으로 연초 이후 모두 하락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37% 이상 급락했고, YG엔터테인먼트는 17% 가까이 하락했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코스피 상장사 하이브는 약 4.5%로 하락 폭이 작았다.

특히 SM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지난 2월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인 카리나가 데이트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주가는 17%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들이 여전히 다년간의 수익 성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하락은 앨범 판매량에 초점을 맞춘 영향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관객 수가 K팝의 성장세를 측정하는 더 나은 지표"라고 주장했다.

이어 골드만은 실제 콘서트 참석자를 기준으로 업계를 평가할 때 "성장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일본에서의 관객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시윤 기자)

◇ 日 금융청, '실질 주주' 파악 쉽게 지침 개정 추진

일본 금융청이 주주명부에 올라가 있진 않지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실질적 주주를 기업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지침을 개정해 기업이 운용사에 문의하면 원칙적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청은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올해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 행동 지침)를 개정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는 운용 업무에 전념하기 때문에 유가증권의 보관·관리, 배당금 대리수령 등을 커스터디라고 불리는 자산관리은행에 위탁한다. 커스터디은행이 스스로 판단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주로 기관투자자가 이를 지시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의결권 행사를 결정하는 실질적 주주를 특정하기 위해 커스터디은행에 주주 조사를 의뢰해야 한다.

조사 1회당 평균 비용이 수백만엔에 달하고 기간도 약 2개월이 걸린다. 신문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하면 실질적 주주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작년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이 의뢰받은 주주 조사 건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현 기자)

◇ 2024년 일하기 좋은 美 기업 JP모간·아마존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플랫폼 링크드인은 일하기 좋은 미국 기업 '톱50'을 발표했다.

JP모간과 아마존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웰스파고와 딜로이트, PwC, 유나이티드헬스그룹, AT&T, 버라이즌, 모더나, 알파벳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링크드인은 성별 다양성과 직원의 자기 계발 기회 및 승진 속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2023년 1월부터 2024년 4월 사이에 직원의 10% 이상을 해고한 기업은 목록에서 제외했다.

이에 지난해 14위를 차지한 씨티그룹은 올해 1월 인력의 약 10%를 해고하면서 포함되지 못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은 인재 확보를 위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제공하고, 급여를 인상하거나 직원의 경력 개발에 공을 들였다. 예컨대 49위에 오른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원하는 장소에서 연간 최대 4주까지 근무할 수 있는 유연 근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파트타임 직원에게 무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윤구 기자)

◇ 1인 생활비 가장 비싼 美 도시는…매사추세츠 1억6천만 원

미국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주에서 한 사람이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1인당 1억원이 넘는 소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시간) CNBC는 "편안함의 기준은 50 대 30 대 20의 비율로 주택과 유틸리티, 임의 지출, 저축 및 투자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월 소득으로 정의된다"며 "이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는 11만6천22달러(약 1억6천만 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별로 필요한 소득은 MIT의 생활 임금 계산기 데이터를 사용해 생필품 비용을 기준으로 추정됐다.

두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드는 주는 하와이로 11만3천693달러(약 1억5천800만 원)가 필요했으며, 캘리포니아는 11만3천651달러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4위는 뉴욕으로 11만1천738달러, 5위는 워싱턴으로 10만6천496달러가 필요했다.

이들 주에서 혼자 편안하게 생활하려면 대부분의 1인 가구가 평균 소득의 거의 두 배를 혼자 벌어들여야 하는 셈이다. 미국 노동부 데이터에 따르면 미혼 풀타임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약 6만 달러다. (강수지 기자)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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