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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1분기 1천100억달러 벌었다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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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본사

[출처 : NBIM]

美 빅테크 강세가 이끌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가 지난 1분기 1천100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NBIM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이 17조7천억 크로네(약 1조6천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NBIM은 1분기에 1조2천100억 크로네(약 1천110억달러)가 증가해 자산이 이같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NBIM에 따르면 1분기 주식 부문 수익률은 9.1%, 채권 부문 수익률은 -0.4%였다. 비상장 부동산 부문의 투자 수익률은 -0.5%로 집계됐다.

수익률이 가장 좋지 않았던 투자처는 비상장 재생 에너지 인프라로 -11.4%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NBIM은 1990년대에 세워진 노르웨이의 국부펀드다. 노르웨이가 석유와 가스 산업으로 축적한 돈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기관으로 7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8천8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NBIM의 트론드 그란데 부사장은 "주식 투자 부문에서 매우 강력한 수익을 1분기에 냈다"며 "특히 기술주 업종이 이끌었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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