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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30년 고정모기지 금리 올해 첫 7%대…5개월 만에 최고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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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뉴욕시티의 맨해튼 빌딩에 주택 매매 간판이 붙어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7%대로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모기지 금리는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는 지난 18일 기준 7.1%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는 6.39%를 기록했다.

샘 카터 프레디맥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올해 처음으로 7%를 넘었다"며 "금리가 더 높아지면서 잠재적 주택 매수자들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살지, 올해 후반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구매를 보류할지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주택 매수 신청 건수는 완만하게 증가했지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주택 매수자들이 금리 상승을 감내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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