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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분기 실적 월가예상 웃돌아…가입자수 16% 급증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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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고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넷플릭스의 1분기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분기에 가입자 수가 16% 급증하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1분기 넷플릭스의 매출은 93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거의 15%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주당 5.28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LSEG가 예상한 매출 92억8천만달러와 EPS 주당 4.52달러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1분기 순이익은 23억3천만달러로 회사 예상치인 20억달러를 넘었다.

넷플릭스의 전체 유료 가입자 수는 2억6천960만명으로, 1분기 933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가 넘는 수치라고 WSJ은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 1천310만명 증가한 것보다는 약간 둔화됐지만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날 오후 4시14분 현재 뉴욕증시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2.25% 하락한 597.40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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