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블랙스톤 CEO "데이터센터 투자 1천억달러…이제 시작"

24.04.1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인공지능 전성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1천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I)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I에 따르면 블랙스톤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슈워츠먼은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가 지난 3년간 10배 늘어난 1천억달러 수준에 달하지만 이제 시작 단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블랙스톤의 증가하는 데이터 센터 투자는 10년 전에 물류창고에 1천750억 달러를 투자했던 것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됐다. 블랙스톤의 대체 투자 전략 담당인 존 그레이는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 내에 최대 1조 달러의 데이터 센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랙스톤은 불과 3년 전인 2021년 6월 약 100억 달러에 미국 데이터 센터 회사 QTS를 인수하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첫 번째 큰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블랙스톤 임원들은 회사의 가치가 그 이후로 세 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슈워츠만은 QTS가 이제 "북미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 회사"가 됐으며 데이터 센터가 현재 블랙스톤의 "가장 확신을 가진 투자 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neo@yna.co.kr

배수연

배수연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