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뉴욕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NYS:MCB)이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이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은 지난달 31일자로 마감된 분기에 1천620만달러의 이익을 올려 주당순수익(EPS)이 1.46달러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510만달러 이익과 EPS 2.25달러에 비해서는 부진하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예상 EPS 1.31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의 순이자 수입은 5천9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천850만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분석가들은 순이자 수입이 5천8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은 대출 성장과 높은 수익률이 연속적인 순이자 수입 증대를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총 예금은 전 분기 대비 8.7% 증가한 6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자수익, 수수료 수익, 투자수익, 기타수익을 아우르는 은행의 전체 수익(Overall revenue)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550만 달러에서 6천670만 달러로 증가했다.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은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1% 상승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2%나 급등한 37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됐다.
한편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은 올해들어 35% 이상 하락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부실 우려가 은행의 실적에 대한 부담 요인인 것으로 지목되면서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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