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의 영화산업 및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파라마운트 글로벌 B(NAS:PARA)의 주가가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거래 미디어 그룹인 소니와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도 인수 합병 거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 마감 이후 소니 픽처스가 아폴로와 파라마운트 인수를 위한 공동 입찰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소니와 아폴로의 협상 결과에 따라 파라마운트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졌다.
파라마운트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1%가량 오른 뒤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1% 이상 오른 12.20달러에 거래됐다.
소니와 아폴로 측은 파라마운트에 현금으로 전액 지불하는 조건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마운트의 주식을 현금 지급을 통해 모두 인수한다는 의미다. 해당 조건이 성사될 경우 파라마운트 주주들에게는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지난달 말 부채를 포함해 파라마운트 글로벌 B(NAS:PARA) 회사 전체를 260억 달러에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마켓워치는 아직 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은 알려지지 않아 향후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달 초에 파라마운트 이사회가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독점적 합병 논의(Exclusive merger discussions)'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독점적 합병 논의는 파라마운트 측이 30일 동안 다른 이해관계자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다.
neo@yna.co.kr
배수연
n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