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美 당국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기지를 강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우려가 확대되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10bp 넘게 급락했다.
19일 이란 현지 언론이 테헤란 남쪽 이스파한 지역에서 3건의 대형 폭발을 보도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극도로 심화한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9.80bp 내린 4.54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80bp 하락한 4.917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8.10bp 내린 4.6530%에 거래됐다.
제로헤지와 라이브스쿼크 등 해외 금융정보 사이트는 이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 자리한 이스파한과 나탄즈 근처에서 몇 분 동안 폭발이 보고됐다는 정보를 전했다.
ABC 뉴스도 미국 당국을 인용해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기지를 강타했다고 소문을 확인해줬다.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다소 진정되는 듯했던 지정학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다시 시장을 뒤흔든 모습이다.
이란의 외무장관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과의 확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 정권이 다시 모험주의에 빠져 이란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취할 경우, 우리의 다음 대응은 즉각적이고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심각한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0% 오른 106.270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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