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에 주재한 카젬 잘랄리 이란 대사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조치에 대해 더 심각한 방식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19일 스푸트니크 등 외신에 따르면 잘랄리 대사는 이란군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리셉션에서 "이스라엘의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이란의 대응이 완료됐다고 생각한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작전은 그 성격이 제한적이며 민간인 표적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군사작전을 중단하면 현재의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은 해결될 수 있다며 이스라엘이 위기를 끝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지역의 위기가 지속되는 주된 이유는 시오니스트 정권인 이스라엘이 민간인, 특히 가자 지구의 여성과 어린이를 상대로 저지른 범죄 때문"이라며 "현재 위기 해결의 열쇠는 팔레스타인 학살을 종식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시오니스트란 시오니즘(Zionism)에서 나온 말로 고대 유대인들이 고국 팔레스타인에 유대 민족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대주의 운동을 말한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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