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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중동 긴장'에 상한가 친 이 종목은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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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스라엘·이란 간 분쟁 격화로 원유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석유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주식종합에 따르면 한국석유 주가는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4천710원(27.38%) 오른 2만2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장중 고점으로 오전 10시 54분 전일 대비 29.72%로 상승 폭을 키웠다.

한국석유 틱 차트

이스라엘이 이란의 한 지점을 공격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국제 유가의 급등 가능성을 점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랍권 대표 방송인 알자지라는 19일(현지시간) 이란의 소식통 및 웹사이트를 인용해 "이란 중부 이스파한 지역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일부 방어무기가 활성화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미국 당국자들도 이를 인지한 상태로 알려졌다.

중동 소식에 국제 유가는 급등하는 모습이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선물현재가(화면번호 7229)에 따르면 오전 10시 48분에 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3.88% 급등한 배럴당 85.94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흥아해운(18.40% 상승) 등 해운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긴장이 재현되면서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해역의 입구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이 원유를 수출하는 통로다.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국제운임 상승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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