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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이정환 한양대 교수 "환율 1,410선 돌파 어려워"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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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국민연금의 환 헤지 등의 시장 안전장치로 마냥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19일 연합인포맥스와 전화 통화에서 "현재는 미국이 고금리 기조로 계속 간다는 기대감으로 강달러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 이스라엘-이란 이슈로 국제유가 급등 등의 리스크가 있지만, 이것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장기간에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특히, 이 교수는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을 언급하며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1,410선을 제시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1,410선에서 국민연금 환 헤지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이 규모가 400억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410원 선보다는 그 밑에서 환율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교수는 최근 한미일 재무장관의 외환시장 공조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며 "당국이 그만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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