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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하락…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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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하락했다.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소식이 들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대폭 확산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 1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3.11bp 내린 0.8398%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3.31bp 하락한 1.5978%, 30년물 금리는 2.71bp 내린 1.8888%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2.61bp 낮아진 2.2168%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4.50bp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약세가 불거졌다.

도쿄채권시장 개장 전에는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발표됐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3월 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올랐다.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약세 출발한 도쿄채권시장은 돌발 변수를 만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 오전 10시 30분쯤 금융정보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이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후 출현했고, 일본 장기금리는 하락세로 본격 들어섰다.

오후 들어서는 이란-이스라엘 관련 갈등이 소강상태를 보여 시장금리가 횡보했다. 초장기 금리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커 기간별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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