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조병준 주식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내외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국내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CIO는 19일 연합인포맥스에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으로 인한 통화정책 불확실성,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 부진, 이란-이스라엘 분쟁 등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기본적으로 글로벌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경제성장률이 상향조정됐다는 점에서 무질서한 조정 양상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조 CIO는 기존의 기술주가 주도하는 상승장 전망은 유지했다.
조 CIO는 "대만 TSMC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상당히 강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기술주가 주도하는 상승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소폭의 단기조정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성급한 대응보다는 단기 악재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시장을 면밀피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하길 권고한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2,600선은 매수대응이 가능한 레벨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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