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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중동 불확실성에도 자금중개 원활…냉정히 대응해야"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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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충분한 기초 체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도 변화에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진행한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 "금융시장의 핵심 자금중개 기능들은 원활히 작동하고 있고 정부와 금융권은 변동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금융시장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등이 맞물리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을 맞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 금리 흐름과 중동 사태 전개 방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며 "시장별 위기대응 계획과 시장안정조치 운영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향후 금융당국은 집중적인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제반 조치들이 즉각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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