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직격하면서 중동 확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단어보단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의 지정학적 충격이 발생하면서 시장이 가파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연준은 매파적이기보단 비둘기파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가를 들어올리고 금융 여건을 긴축시키는 충격에 연준은 머리가 복잡해질 것"이라며 "연준은 물가는 상방 위험을 더 반영하고 경제성장 측면에선 하방 위험을 더 높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홀렌호스트는 "하지만 연준이 언제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할지 이미 고민하는 만큼 이같은 종류의 위험회피가 발생하면 연준은 금리인하를 더 미루기보다는 단행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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