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를 이끌었던 엔비디아(NAS:NVDA)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0%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감소액이 미국 기업 중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 급락으로 시총이 약 2천120억달러 급감했다. 이는 뉴욕 증시에 상장된 미국 기업이 하루 동안 잃은 시총 중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1위는 2022년 2월 3일 메타플랫폼이 기록한 2천320억달러다. 당일 메타의 주가는 20% 넘게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엔비디아가 잃은 시총 액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나 퀄컴의 시총보다 큰 규모다. 인텔은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이 1천460억달러, 퀄컴은 1천760억달러였다.
엔비디아 주가가 지금까지 기록한 1일 최대 하락률은 2020년 3월 16일의 18.5%였다.
엔비디아는 이날 전장 대비 84.71달러(10.00%) 급락한 76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21일 674.72달러를 기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다.
시가총액은 1조9천50억달러로 감소해 2조달러 선이 무너졌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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