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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힘주는 LG전자…연구·전문위원 임명식에 'C레벨' 총출동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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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별 1% 선발…조주완 CEO "최고 전문가로 공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LG전자[066570]의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에 조주완 대표(CEO) 등 회사 최고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각 분야에 특화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처: LG전자]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과 디자인, 품질, 정보기술(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과 전문위원 8명 등 26명이 선발됐다.

임명식에는 조 대표와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원범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최고경영진과 지난해 말 수석 연구·전문위원으로 승진한 6명도 참석했다.

조 대표는 신임 연구·전문위원에게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받는다는 의미"라며 '고성과 조직 전환'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연구·전문위원들이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연구위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명이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나왔다. CTO 부문 인공지능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배건태(44) 박사는 올해 최연소 연구위원이 됐다.

배 위원은 강화학습 기반 AI 능동제어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AI 가전 등 고객 행동과 맥락을 이해하며 진화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위원 가운데는 공급망 관리(SCM)와 특허 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선발됐다.

역대 최연소 전문위원으로 선발된 신성원(44) 위원은 CX센터 산하 LSR고객연구소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사업 기회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직무 전문성과 성과 및 역량의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

연구위원은 미래 준비 차원의 핵심 기술 역량을, 전문위원은 전사 차원의 과제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에 대한 심층 점검,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위원회의 엄격한 심의가 이뤄진다.

직무별로 전체의 1%에 해당하는 소수만이 연구·전문위원이 된다.

올해 선발 인원을 포함하면 총 230여명의 연구·전문위원이 근무하고 있다.

[출처: LG전자]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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