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올해 1분기 미국 고급 주택의 중간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레드핀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미국 고급 주택의 중간값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상승한 12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반 주택 대비 가격 상승률이 약 두 배에 달한다. 레드핀은 비고급 주택의 중간값이 같은 기간 4.6% 올랐다고 전했다. 고급 주택의 기준은 조사 대상 대도시의 상위 5%다.
레드핀은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중저가 주택 대비 더 견고한 편"이라며 "다수의 고급 주택 구매자들은 높은 모기지 금리에 굴하지 않고 현금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금으로 주택을 사는 비중 역시 사상 최고치"라며 "고급 주택의 총공급량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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