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임광빈]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22일 PBOC는 1년 및 5년 만기 LPR을 전월과 같은 수준인 각각 3.45%, 3.9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기준의 기준이 되며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PBOC는 지난 2월 5년물 LPR을 역대 최대폭인 25bp 인하하면서 부동산 부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지난 15일 PBOC는 예상대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PBOC가 LPR 금리 역시 변동 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도는 5.3%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하 등의 추가 부양책에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지방정부 부채 증가 등의 우려 상황에서도 2024년까지 약 5%의 성장 목표를 설정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예상된 금리 발표에 큰 변동 없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보다 0.07% 상승한 7.2528위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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