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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中 증권 사업부 신설로 30명 채용

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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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프랑스 대형은행 BNP파리바가 중국에서 증권 사업을 신설하면서 30명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했다고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지난주 규제 승인을 받았으며 초기에는 중개, 리서치 및 자산 관리 부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미중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JP 모건 등 다른 대형 은행들은 수수료 감소 등을 이유로 홍콩과 중국에서 투자 은행 사업 부문의 일자리를 줄였다.

하지만 BNP파리바는 유럽에서의 지위를 활용해 중국에서 천천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BNP파리바는 2020년부터 폴 양(Paul Yang) 아시아·태평양 대표 하에서 중국에서 기업 금융에 집중했으며 트랜잭션 뱅킹, 현금 관리 및 채권 판매 등 수익 구성을 확대해왔다.

매체는 "BNP파리바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의 투자 은행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며 "2021년 말에 20년 경력의 업계 베테랑인 렌 왕을 영입하여 사업을 개편했으며 지난해 인수합병(M&A) 순위가 2022년 33위에서 8위로 뛰어오르면서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렌 왕은 제퍼리스의 전 아시아 사장이자 UBS 은행 출신으로 20명 이상의 딜 메이커를 영입해 주식 매각 및 중국 국경 간 합병을 위한 비즈니스를 수주하고자 한 바 있다.

비엔피파리바(BNP파리바)

[촬영 안 철 수]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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