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日 장기금리 상승… 중동발 인플레 우려

24.04.22.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이란-이스라엘의 무력 충돌로 인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채권 매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2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39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4.26bp 오른 0.8795%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3.96bp 상승한 1.6375%, 30년물 금리는 3.66bp 오른 1.923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3.16bp 높아진 2.2385%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주말 사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30bp 하락했다. 이스라엘의 이란을 향한 보복 공격의 여파가 얼마나 확대하는지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은 더 커지지 않았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무력 도발을 경고하면서도 대응은 자제했다. 이스라엘도 조용한 상태를 유지했다.

도쿄채권시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살피며 약세 출발했다. 전 거래일에 급하게 떨어진 금리를 일부 되돌렸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일본 인플레이션 동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기조적인 물가 상승세가 포착되면 추가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밝힌 상태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금리가 좀 더 높아졌다. 중기물부터 초장기물까지 금리 상승폭은 대체로 비슷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