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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주가 폭락 엔비디아에 "여전히 매수"

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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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실적 발표 앞두고 아마존·메타 '최선호 종목' 추천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지난주 뉴욕증시의 주요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Magnificent 7, M7) 종목이 급락한 가운데 월가에서 이 종목들에 대한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우선 월가 최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서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이번 주부터 이들 기업의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이 종목들은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 투자은행들도 있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 거래일 뚜렷한 이유 없이 10% 폭락한 엔비디아(NAS:NVDA)에 대해 '비중 확대' 투자 등급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우리는 지난주의 투매에도 엔비디아의 매수자로 남아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미즈호증권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메타 플랫폼스(NAS:META)를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하면서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견해를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달 말 실적 공개가 예정된 아마존(NAS:AMZN)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아마존 주식에 강세론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마존이 자사의 최선호 종목 중 하나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대해서도 목표주가 450달러와 '매수' 투자 등급을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5일 실적을 공개한다.

BofA는 테슬라(NAS:TSLA)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 등급을 유지했다. BofA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여러 뉴스가 주식에 하방 압력을 가했고, 특히 테슬라의 정리해고 뉴스는 성장주로 인식되는 테슬라에 더욱 더 치명타를 가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를 제외한 M7 종목은 전일의 투매에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7% 오르며 M7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아마존과 알파벳(NAS:GOOGL)의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NAS:AAPL), 메타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NAS:NVDA), 메타 플랫폼스(NAS:META), 아마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테슬라(NAS:TSLA), 알파벳(NAS:GOOGL), 애플(NAS:AAPL)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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