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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지난 3주간 가파른 조정을 받았지만, 섣불리 비중을 확대하지 않는 게 좋다고 UBS가 권고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UBS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7개의 미국 빅테크 기업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중 테슬라를 제외한 '빅6'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M7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플랫폼스 ▲테슬라를 가리킨다.
UBS의 조나단 골럽 전략가는 빅6의 주가는 이달 최고점 대비 8% 하락했지만 작년 1월의 최저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117% 상승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UBS는 이같은 주장이 야성적 충동이나 인공지능(AI) 광풍에 대한 것이 아니라며 빅6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42%에서 16%까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UBS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간 이익 사이클에 시간차가 발생하게 됐다며 이들을 제외한 다른 기술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정도 성장세를 구가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형 기술주의 감속과 중형 기술주의 가속은 주식시장의 리더십 교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는 기술기업이 아닌 기업들도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이익이 3% 하락하겠지만 내년 1분기에는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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