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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수석 전략가 "증시 조정 더 남아…작년 여름 연상"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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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시장 전략가.

사진 출처: CNBC 방송 캡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뉴욕증시의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지난해 여름의 하락 시기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시장 전략가는 2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 기업 40% 이상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가격 움직임은 실적에 달릴 수 있고 단기적으로 안정화할 수 있다"면서도 "(조정이)더 갈 길이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주식 밸류에이션의 지속적인 안일함과 너무 높게 유지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연준) 추가 리프라이싱(금리 인하 기대 후퇴를 의미)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실적 전망은 너무 낙관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콜라노비치 전략가는 이어 "현재 시장 내러티브와 패턴은 인플레이션 상방 서프라이즈와 매파적인 연준의 전환이 위험자산의 조정을 이끌었던 작년 여름을 점점 닮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러면서 "투자자 포지셔닝은 (작년보다 지금이) 더 높아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S&P 500은 작년 7월 말부터 약 석 달에 걸쳐 10% 남짓의 조정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미 국채 수익률은 한때 5%를 살짝 웃돌기도 했다.

S&P 500은 지난 3월 28일 고점 대비로는 5.33% 빠진 상태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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