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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반등에 코스피 장 초반 상승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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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 추이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중동 지정학적 위기의 완화와 미국 증시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23일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0포인트(0.10%) 오른 2,631.94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2,641.78까지 올랐다가 2,630선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대대적인 조정을 받았던 주요 기술주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면서 일제히 올랐다.

이란-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58포인트(0.67%) 오른 38,239.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3.37포인트(0.87%) 오른 5,010.60에, 나스닥지수는 169.30포인트(1.11%) 오른 15,451.31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10%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이날 4%대 반등했고 아마존닷컴과 알파벳A도 1%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소폭 상승했다.

시장은 이번주 예정된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M7은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등 7개의 기술주를 일컫는다.

금융업종도 1.2%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35억원, 기관은 24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87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2.17%, 보험이 1.75%, 금융업이 0.79%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13% 소폭 올랐고 SK하이닉스는 0.23% 내렸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 1.48%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일 9천억원에 가까운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반도체에 대한 '바이 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5.60포인트(0.66%) 오른 851.4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83억원, 기관은 37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564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은 0.62% 내렸고 HLB는 1.03% 하락했다. 알테오젠과 엔켐은 각각 2.77%, 4.91% 크게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1,378.90원에 개장했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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