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일봉 차트: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화학 대기업인 린데(NAS:LIN)와 FMC(NYS:FMC), 온라인 쇼핑 업체 이베이(NAS:EBAY), 소비재 제조업체 처치 앤드 드와이트(NYS:CHD), 대형 쇼핑 체인 월마트(NYS:WMT), 은행 업종인 웰스파고(NYS:WFC) 등 6개 종목이 테슬라(NAS:TSLA)가 내릴 때 상승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이들 6개 종목이 테슬라와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해당 종목들은 테슬라가 올해 들어서만 40%나 하락한 가운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테슬라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해당 종목들은 되레 상승세를 보였다. 린데(NAS:LIN)는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0.8513을 기록했다.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1에 가까워질 수록 주가 방향성이 엇갈린다는 의미다. 이베이(NAS:EBAY)는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0.8318에 달했고 처치 앤드 드와이트(NYS:CHD)는 마이너스 0.7878을 기록했다. 월마트(NYS:WMT)는 마이너스 0.7701인 것으로 집계됐고 FMC(NYS:FMC)는 마이너스 0.7689를 기록했다. 웰스파고(NYS:WFC)는 마이너스 0.7619에 달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이체방크의 분석가인 에마누엘 로스너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89달러에서 123달러 수준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추가로 15%가량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테슬라가 새로운 저가형 보급형 차량 제작에서 자율주행 기술로 전환함에 어려운 시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CNBC는 두 변수, 즉 주가 간의 선형 상관 관계를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피어슨 상관 계수를 이번 분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CNBC의 계산은 일일 가격 변동의 방향과 규모만 측정했으며 장기 수익은 고려되지 않았다. 상관관계 수익률은 인과관계를 나타내거나 미래 수익률이나 가격 행동 패턴을 보장하지도 않는 것으로 풀이됐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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