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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약보합…투심 회복에도 관망세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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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뉴욕증시에서의 투자심리 회복에도 약보합을 나타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3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과 비교해 0.04% 내린 5,045.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0.12% 하락한 17,329.00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누그러지고, 대대적인 조정을 받은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주식 중 일부가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상태에서 미국 1분기 GDP와 3월 PCE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관망세를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발표되는 미국의 1분기 GDP 예비치(1차 발표치)는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2.2%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4분기(3.4%)에 비하면 낮지만, 연준의 잠재성장률 추정치(1.8%)보다는 높은 성장 속도다.

그다음 날 나오는 3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라 2월과 같은 오름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근원 PCE도 전월 대비 상승률이 0.3%로 제자리걸음을 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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