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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3일)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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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SNB 건물 전경

[출처: SNB]

▲"중앙은행이 비트코인도 사달라"…스위스서 국민투표 움직임

- 중앙은행이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스위스에서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 등 암호화폐 매체들은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취리허차이퉁(NZZ)의 지난 주말 보도를 인용, '2B4CH'라는 블록체인 싱크탱크가 이같은 주장을 들고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의 이브 베나임 대표는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하는 국민투표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절차적 준비를 마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 국민투표 안건이 되려면 18개월 안에 1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스위스 인구가 약 877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대략 1.15%의 지지가 필요한 셈이다. 2B4CH의 베나임 대표는 비트코인 매입을 헌법으로 가능하게 하더라도 투자 자체는 SNB가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단 1스위스프랑만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해도 되기 때문에 대중적 요구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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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1분기 영업이익 감소 전망…주가 부진 이어질 수도

- 글로벌 물류 기업 UPS(NYS:UPS)가 매출·영업이익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주가 부진이 다소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UPS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18억달러, 영업이익 16억달러로 예상됐다. 주당순이익(EPS) 1.30달러로 예측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약 40%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출은 4.8% 감소가 전망됐다. 매체는 "작년 4분기에 UPS는 미국에서 하루 평균 2천240만건의 배송을 처리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7.4% 감소한 수치"라며 "경영진은 올해 들어 성장세가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분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UPS는 인건비 상승의 부담도 겪고 있다. UPS는 지난 1월,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내놨다. 10.3%의 영업이익률과 약 96억달러의 영업이익을 제시했다. 시장참가자들의 예상치를 밑돌아 주가 내림세를 겪었다. UPS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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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주가 약세 베팅 증가…성장세 약화 우려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NYS:TSM) 주가에 대한 약세 베팅이 늘어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SMC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부터 매도세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남겼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TSMC는 지난 18일 글로벌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약 10%로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파운드리 성장률 전망치는 약 20%에서 10%대 중후반으로 낮췄다. TSMC는 "최근 몇 가지 주요한 정치, 경제 및 금융의 위기가 반도체 산업과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및 금리 관련 위험으로 반도체 산업 전체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에는 TSMC에 대한 풋옵션이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 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평소 대비 20% 늘어나면서 투기적 움직임이 확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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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로 예측한 韓 기준금리…9월부터 피벗 가능성

- 우리나라 선도금리계약(FRA, Forward rate agreement)을 통해 예측한 한국은행의 피벗(정책 전환)은 오는 9월로 부근으로 예측됐다. 최근 재부각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상당 기간 금리 동결이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23일 연합인포맥스가 FRA 금리의 미드(Mid) 호가와 한은이 발표하는 익일물 기준 콜금리를 활용해 2025년 1월까지 콜금리를 예측한 결과, 오는 9월 중순 콜금리는 3.328%로 추정됐다. 기준금리가 3.25% 부근에서 형성될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보다 기준금리가 25bp 낮아진다고 본 것이다. 8월 중순까지 콜금리 추정치는 3.35%를 웃돈다. 9월 중순부터는 1회 금리인하분을 반영한 수준으로 내려간다. 우리나라의 피벗 시점을 이때로 가늠해볼 수 있는 셈이다. 실제 예측이 맞는다면, 우리나라는 3년여 만에 기준금리 방향성이 바뀐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주요국들보다 먼저 시작했지만, 피벗은 다소 늦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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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세력 달러 매수 4년 10개월만에 최고치

▲日 4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예비치 49.9…전월치 상회(상보)

-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11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갔으나 전월에 비해 개선됐다. 23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4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넘진 못했지만 지난 3월 기록한 48.2보다 높아졌다. 일본 제조업 PMI는 지난해 6월부터 50을 밑돌고 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2분기 들어 일본 민간섹터의 확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서비스 섹터가 주요 성장 동인인 가운데, 제조업 부문의 부진도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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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상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어떤 옵션도 배제 않을 것"(상보)

- 달러-엔 환율이 주요 저항선인 155엔에 바짝 다가서자 일본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긴박감을 가지고 환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54.84엔까지 올라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9시51분 현재 환율은 0.05% 하락한 154.757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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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5% 도달, 까다로운 이유는

-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5%로 상승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쉽지는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16일 한때 4.6980%까지 올라 작년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를 연말까지 연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국채금리를 밀어 올렸다.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4.62%를 기록 중이다. 미국 금융서비스 업체인 SEI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정부의 자금조달 압박으로 인해 국채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5% 도달 조건이 까다롭다고 판단했다. 올해 금리 인하가 아예 없을 수 있다는 정도로 기대감이 후퇴해야 5%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SEB 리서치는 "10년물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르려면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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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상승 출발…중동 정세 완화에 투심 회복

- 23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누그러지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9.17포인트(0.67%) 상승한 37,687.1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22포인트(0.53%) 상승한 2,676.68을 나타냈다. 일본 주요 지수는 회복된 투자 심리에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잠정적으로 완화되면서 증시 악재가 다소 물러났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이 자국 영토를 공습한 이란에 더 큰 규모의 광범위한 보복 공격을 계획했으나 확전을 우려한 미국 등 동맹국의 압박으로 이를 축소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반도체 관련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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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최저치로 고꾸라진 엔화…"실개입 자제하는 BOJ"

- 달러-엔 환율이 34년 만에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 외환 당국이 실제 시장 개입을 자제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23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전일 154.84엔까지 오르며 지난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날까지도 154엔 후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04% 하락한 154.77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엔화 약세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완화되면서 일본과 미국 간 금리차를 중심으로 엔화 매도, 달러 매수 움직임이 다시 확산하면서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18일 일본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이 이어지자 일시적으로 153엔대까지 내려서기도 했으나 가시적인 실개입 움직임이 없자 레벨을 빠르게 회복했다. 반면 달러화 가치는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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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 기업 뉴코·클리블랜드, 시간외 동반 급락…실적 저조(상보)

- 미국의 철강 기업인 뉴코(NYS:NUE)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뉴코가 혼재된 분기 실적과 함께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철강 기업 뉴코(Nucor)는 3월 30일에 끝난 1분기에 주당순수익(EPS)이 3.46달러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이 8억 4천480만 달러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이익 11억 4천만달러 EPS 4.45달러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팩트셋이 집계한 데 따르면 분석가들은 EPS가 3.64달러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87억1천만 달러에서 81억4천만 달러로 감소했다. 분석가들은 매출이 82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2분기에도 순차적 기준으로 철강 공장 부문의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량은 소폭 늘어나겠지만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점쳐진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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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 시간 외 강세…예상 부합한 실적 발표

- 독일의 소프트웨어 거대기업인 SAP(ADR)(NYS:SAP)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SAP(ADR)(NYS:SAP)은 시간외 거래에서 1.37% 올라 178.180달러에 거래됐다. SAP(ADR)(NYS:SAP)가 월가의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회사는 3월 분기에 지난해 대비 8% 증가한 80억4천만 유로의 총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환율 조정 기준으로는 9% 증가한 규모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예상치는 80억2천만 유로 수준이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39억3천만달러로 유로로, 환율 조정 기준 24~25% 늘어 예상치에 부합했다. 소프트웨어 매출은 30억3천만 유로로, 월가의 예상을 웃돌았다. 조정 기준 주당순수익(EPS)은 81유로센트를 기록해 분석가들의 예상치 98유로센트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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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GM 실적에 촉각…자동차 업계 인건비 상승 파장 가늠

- 미국 최대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NYS:GM)가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너럴모터스가 전미자동차노조(UAW)와 4년에 걸쳐 임금을 25%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금 및 단체 협상안을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보고하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월가는 제너럴 모터스가 1분기에 주당순수익(EPS)이 2.12달러의 이익을 기록하고 매출이 4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3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됐다. 제너럴 모터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EPS가 2.21달러의 이익을 기록했고 36억 달러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400억 달러에 달했다. 제너럴 모터스의 경우 매출이 확대되겠지만 인건비 상승 등으로 EPS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해 11월에 2028년 4월까지 4년에 걸쳐 임금을 25%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금 및 단체 협상안을 UAW와 합의했기 때문이다. 해당 협상으로 UAW 소속 노조원들은 올해에만 임금이 약 11%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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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테슬라 주가 내릴 때 오른 종목 6개"

- 화학 대기업인 린데(NAS:LIN)와 FMC(NYS:FMC), 온라인 쇼핑 업체 이베이(NAS:EBAY), 소비재 제조업체 처치 앤드 드와이트(NYS:CHD), 대형 쇼핑 체인 월마트(NYS:WMT), 은행 업종인 웰스파고(NYS:WFC) 등 6개 종목이 테슬라(NAS:TSLA)가 내릴 때 상승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이들 6개 종목이 테슬라와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해당 종목들은 테슬라가 올해 들어서만 40%나 하락한 가운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테슬라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해당 종목들은 되레 상승세를 보였다. 린데(NAS:LIN)는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0.8513을 기록했다.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1에 가까워질 수록 주가 방향성이 엇갈린다는 의미다. 이베이(NAS:EBAY)는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0.8318에 달했고 처치 앤드 드와이트(NYS:CHD)는 마이너스 0.787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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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나일스 "실적 발표 앞두고 애플 피해야"

- 내달 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NAS:AAPL)의 상황이 좋지 않다. 헤지펀드 사토리펀드의 설립자인 댄 나일스는 22일(현지시간) CNBC의 '머니무버'에 출연해 "지난 3년간 좋지 않았던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애플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14% 하락해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 등과 같은 대형 기술주들보다 뒤처져 있다. 나일스는 "20 중반의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에서 매출·수익이 증가하고 경쟁사가 없는 다른 빅테크 기업을 제치고 애플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애플은 화웨이와 만만치 않은 경쟁으로 중국과 같은 주요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잃고 있다. 그는 "애플은 AI(인공지능)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뒤처지면서 알파벳과 같은 잠재적 파트너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처럼 성장이 없는 밸류에이션에서 장기적으로 왜 강세를 기대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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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 "유가 변동성에도 추천 美 에너지 주식은"

- 모닝스타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커졌지만, 에너지 관련 종목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꼽았다. 지난해 부진했던 종목이었지만, 현재 많은 종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상황이 반전됐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에너지·유틸리티 전략가인 스티븐 엘리스는 "원유 시장 변동성은 도전과제이며 투자자들에게 참을성을 촉구하지만, 에너지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중동 분쟁 확대 우려가 완화하면서 원유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자 그는 "선택적 할인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29달러(0.35%) 하락한 배럴당 82.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달 들어 0.38% 하락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29달러 하락한 배럴당 87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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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약보합…투심 회복에도 관망세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뉴욕증시에서의 투자심리 회복에도 약보합을 나타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3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과 비교해 0.04% 내린 5,045.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0.12% 하락한 17,329.00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누그러지고, 대대적인 조정을 받은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주식 중 일부가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상태에서 미국 1분기 GDP와 3월 PCE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관망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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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서 소폭 상승…美 GDPㆍPCE 대기

-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약화에도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를 대기 중이다. 2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80bp 오른 4.622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30bp 상승한 4.983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90bp 오른 4.7240%에 거래됐다. 전일 주요 지표나 이벤트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중동을 둘러싼 군사적 갈등이 누그러지면서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2년물은 1.70bp 하락해 4.9800%, 10년물은 1.10bp 내려 4.6140%로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전일보다 0.01% 하락한 106.110을 나타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 주는 연준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을 맞이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6924

▲테슬라가 급락하니 포드가 '웃음꽃'…6% 뛰어 S&P 500 중 1위

- 미국 자동차업에 포드(NYS:F)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6.10%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포드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S&P 500 지수 주요 편입종목 중에서도 상승률 1위에 올랐다. 포드는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 주가가 추락 중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테슬라는 지난 주말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한 여파로 3.40% 급락 마감했다. 테슬라의 부진은 포드뿐 아니라 다른 '레거시' 자동차업체에도 호재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제너럴모터스(NYS:GM)가 1.98%, 스텔란티스(NYS:STLA)가 1.91% 각각 뛰는 등 이날 미국 자동차 '빅3'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6836

▲JP모건 수석 전략가 "증시 조정 더 남아…작년 여름 연상"

- 뉴욕증시의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지난해 여름의 하락 시기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시장 전략가는 2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 기업 40% 이상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가격 움직임은 실적에 달릴 수 있고 단기적으로 안정화할 수 있다"면서도 "(조정이)더 갈 길이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주식 밸류에이션의 지속적인 안일함과 너무 높게 유지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연준) 추가 리프라이싱(금리 인하 기대 후퇴를 의미)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실적 전망은 너무 낙관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콜라노비치 전략가는 이어 "현재 시장 내러티브와 패턴은 인플레이션 상방 서프라이즈와 매파적인 연준의 전환이 위험자산의 조정을 이끌었던 작년 여름을 점점 닮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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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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