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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AA 긍정적' 상향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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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로고

[현대카드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현대카드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ICP) 기획, PLCC(상업자전용신용카드)를 활용한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깊이 연계됐다"며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공동 고객기반을 구축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했다.

현대카드는 조달과 대손비용의 증가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이같은 사안들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현대카드는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 해외에서 5억 달러(약 6천890억원) 규모의 미국달러화표시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기업평가의 등급 전망 상향으로 현대카드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국내외 신용평가사로부터 획득한 우수한 신용등급은 자금조달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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