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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매출 213억弗…12년래 최대 감소폭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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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적 하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당순이익도 주당 45센트에 불과…전망치 하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뉴욕 증시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주당 4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센트를 하회하는 수치다.

매출 또한 213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221억5천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251억7천만달러 대비 9%나 하락한 수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매출 기준으로 2012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테슬라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분기 매출이 감소한 적이 없다.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173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에너지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7% 증가해 1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와 그외 부문 매출은 25% 증가해 22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후 테슬라의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종가 대비 1.80% 오른 144.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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