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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엔 환율, 16년만에 최고…지표 호조에 ECB 인하 기대 주춤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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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엔 환율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엔 환율이 유럽 경제지표 호조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엔 환율은 24일 오전 6시께(한국시간) 165.74엔까지 상승해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발표된 유로존의 4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하며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독일 합성 PMI는 50.5로 경기의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넘어섰다.

경제지표 개선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전망이 주춤해지면서 유로-엔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달 일본은행(BOJ)이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환율 상승의 요인이 됐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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