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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 올라…코스피 1.8%대 급등 출발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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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코스피는 급등세로 출발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57포인트(1.85%) 상승한 2,671.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0포인트(1.30%) 오른 856.4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간밤 미 경제지표 발표를 주목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는 둔화했다. 이에 금리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오르며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미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를 기록했다.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 51.9보다 낮았다. 시장 예상치 52도 밑돌았다.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0.9를 기록하며 전월치인 51.7보다 약화했고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렸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기업 실적이 탄탄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이바지했다.

스포티파이는 1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10% 이상 올랐다. GM도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가 4%가량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28% 오르며 강세를 보인다. 8만원 이하로 밀린 삼성전자는 3%가량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7만7천원대에서 3%가량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시총 2조달러를 회복하는 등 펀더멘탈이 아닌 수급으로 주가가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반도체 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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