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강세, 엔화 약세 등 순풍을 타고 모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74.94포인트(1.53%) 상승한 38,127.1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3.05포인트(0.86%) 상승한 2,689.28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투자 심리는 강하게 회복한 모습이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1.58% 상승했으며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도 3.65% 상승했다.
닛케이 지수도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있으며 개장 초부터 1% 이상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는 예상외로 둔화돼 주가에 상승 재료가 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51.9)보다 낮았고, 넉 달 만에 가장 부진했다.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0.9를 기록하며 전월치인 51.7보다 악화했고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장 예상치 52에도 못 미쳤다.
한편 외환 시장에서 계속된 당국 구두 개입에도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34년만에 최저치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 수출 관련주에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3% 내린 154.79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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