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호주의 올해 1분기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24일 호주 통계청(ABS)은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0.2%포인트 정도 높은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 CPI는 1.0% 높아졌다. 이러한 속도대로라면 연간 4%의 물가상승률을 보일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전 분기(4.1%)보다 인플레이션은 둔화했다.
호주 통계청은 "1분기에는 임대료(2.1%)와 중등교육(6.1%), 고등교육(6.5%), 의료 및 병원 서비스(2.3%) 부문 등이 물가상승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에 호주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이른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 39분에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6% 상승한 0.6522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CPI 발표 이후 오름세가 확대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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