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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채권금리도 급등…RBA 인하 기대 후퇴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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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채 금리, 작년 12월 이후 첫 4%

호주 3년만기 국채금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 채권금리가 예상치를 웃돈 물가 상승률에 급등했다.

24일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호주 3년물 금리는 4.0079%로 14.51bp 뛰었다. 3년물 금리가 4%를 찍은 것은 작년 12월 초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0.89bp 상승한 4.3870%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4.3% 아래에서 움직였으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이후 상승세가 강해졌다. 0.64달러에서 거래되던 호주달러-달러 환율도 0.49% 오른 0.651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호주 통계청(ABS)은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0.2%포인트 정도 높은 수치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에 호주중앙은행(RBA)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채권금리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호주파이낸셜리뷰(AFR)는 CPI가 내달 호주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마지막 주요 지표였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로라고 보고 있지만, 소수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1회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AFR는 시장 참가자들이 보는 금융완화 시작 시기가 내년 초로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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